[부동산강의 / 월급쟁이부자들 열반기초반] 3강

 

 

 

안녕하세요

히말라야달리입니다:)

 

 

이번 3주차 부동산 강의는

양파링님, 주우이 튜터님께서 진행해주셨는데요

과제인 수익률 보고서와

투자자로서의 마인드에 대한 이야기를

한가득 꺼내주셨습니다

 

 

https://weolbu.com/community/792801

양파링 튜터님이 말씀해주신대로

수익률 보고서 과제를 작성하며

과연 나라면 어디에 투자를 하는 게 좋았을까

고민도 하고

 

 

예전에 강의를 들을때는 없었던 과제라 처음이었지만

실전준비반과 비슷한 입지분석 과제에

더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양파링 튜터님

BM1) 투자에 확신을 가진다는 것 = 내가 얼마나 그 '과정'에 당당할 수 있느냐

 

초보 투자자인 제가 항상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실력이 부족한 제가 어떻게

물건에 확신을 가질 수 있는지 인데요

 

 

당연히 어떤 투자든 복기했을 때 완벽할 순 없고

아쉬움이 남을 수 있겠지만

양파링 튜터님이 해주신

얼마나 그 '과정'에 당당할 수 있느냐

는 말이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강의를 통틀어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 중 하나였는데요

1호기 후기들을 읽으며

와... 내가 저분처럼 하면 정말 후회가 없겠다

라고 생각했던 칼럼이 몇 개 있었습니다

 

 

1호기를 위해

이곳저곳 살펴보는 저에게

이거다!!!!라는 확신을 기준으로 삼는 게 아닌

내가 이정도 노력해서 찾아냈다는

그 과정에 당당했냐라고

되물어보게 하는 말씀이

너무 좋았습니다.

 

 

확신이 아닌

투자 물건을 찾기 위한

그 과정에 방점을 찍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BM2)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지?"

 

안가면 0,

남들 10 볼 때 나는 1만큼 보더라도

일단 임장을 가고

해야할 일을 계속 했다는

양파링님

 

 

저희 조에 유독 워킹맘 분들이 많아

조원들이 떠올려지면서도

저도 가끔 여러 핑계를 대며

여기까지만 할까,

이번주는 시간이 부족하니까 가지 말까

라고 고민했던 순간들이 떠오르는데요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지"

라며

그저 해나가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던

양파링 튜터님의 말씀이

앞으로 눈앞에 나타나는

끊임없는 선택과 집중의 순간에서

어떤 게 제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방향일지

 

 

저 역시도

핑계대거나 미루지말고

묵묵히 행동으로 옮기며

나아가보겠습니다

 

 

 

주우이 튜터님

BM1) 오래오래 함께 가는 동료

 

주말에 누워서 쉬다가 띠링~하는 알람소리에 본

동료가 보낸 아파트사진

바로 모자를 쓰고 임장하러 뛰쳐나갔다는

주우이님의 이야기를 듣고

저도 제 주변 동료분들의 모습들이 많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새벽까지 이야기를 하다 늦게 잠들었는데도

임장지에서의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며

아침 6시에 1초만에 용수철처럼 튀어나가 일어난 동료의 모습,

혼자라면 너무 가기 싫고 힘들었을 매물임장을

동료 덕분에 겨우겨우 예약을 하고 지방으로 내려가

투자자 싫어하는 부사님들의 눈초리 속에서

함께 매임을 마치고 맛잇게 먹었던 부대찌게의 추억,

조원들과 함께가 아니었다면

춥고 비오는 날씨에 금방 포기했을텐데

끝까지 함께 하며 목표했던 임장을 마쳤던 순간

 

 

특히

저는 이번 열기에서 조장을 맡아서인지

더 책임감을 가지고

더 먼저 나서서 알아보고

먼저 조원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이번주 부산 동래구/연제구 분임을 다녀오며

혼자였다면 더더욱 가지 못했을 것이고

혼자였다면 이렇게 엄마의 마음으로 바라보지 못했을 것이고

혼자였다면 마지막에 백지도 그리기까지 더 미루지 않았을까

하고 돌아보며

더더욱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도 소중한 동료들 옆에서

동료들과 함께 더 오래갈 수 있도록

발걸음 맞추는 동료가 되고 싶습니다

 

 

 

BM2) 닮아가고 싶은 사람과 나의 차이점을 공통점으로 만들자!

 

 

월부를 하며 만나는 동료 중에는

투자뿐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 너무나 함께하고 싶고

오래보고 싶은 사람이라는

생각도 들때가 있는데요

 

 

그런 분들을 보며

닮아가고 싶은 사람과

나의 차이점을

공통점으로 만들라는 말이

따스하게 다가왔습니다

 

 

이번에 첫 열기 조장을 하면서도

이전 조장님들이 문득문득 생각날때가 많았습니다

그럴때마다

OO님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내가 그분한테 받은 따스함을 우리 조원들에게 나눠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고민하는 시간들이

저를 더 성장하게 하고

우리 101조를 더 단단히 연결해주는

작은 원동력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주우이 튜터님 말씀처럼

남은 4주차도

저희 조 조원분들을 보며

닮고 싶은 부분들을 하나하나

차이점에서 -> 공통점으로 채워가며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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